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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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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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디슨 전기를 오늘로써 세 번째 읽는 것인데, 두 번째 읽었을 땐 그냥 아무 느낌이 없었다.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다. 만일 에디슨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처럼 환한 세상속이 아닌 어둡고 침침하고 깜깜한 세상속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에디슨의 어렸을 때의 모습 ‘앨’은 어렸을 때의 나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그 것은 바로 호기심이 많아 무슨 물건이든 망가뜨리지 않으면 못 참는 성격이었다. 나도 5살 때 쯤에 구멍이 송송 뚫어져 있고, 단 냄새가 나는 신기한 벌집을 아빠 몰래 손으…(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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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에디슨은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없어선 안될 전기 기구를 만들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선 나를 ‘부잡한 놈’이라고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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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에디슨을 읽은후
내가 평소에 많이 존경하던 에디슨 전기를 한번 읽어보았다.
2월 11일 미국 오하이오 주 밀란에서 태어난 에디슨은 어렸을 때 이름이 ‘앨’이었다. 하지만 이번 세 번째 에디슨 전기문을 읽었을 땐 에디슨이 없어선 안될 사람이었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에디슨도 어렸을 때 나처럼 호기심이 많아서 벌집을 막대기로 쑤시고는 도망 가다가 말벌에게 그만 쏘인 적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