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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법학] 플라톤의 `국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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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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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 : 플라톤『국가』출력.hwp




주지하다시피 플라톤은 눈에 보이는 현세계를 모사(模寫)의 세계라고 규정하며, 참된 인식을 갖춘 자만이 Idea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각자가 꿈꾸는 이상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아니면 그 수단을 강구하는 방식이 달라서인가? 그도 아니면 사람들은 철저히 이기적이어서 자신에게 유리하기만 한 Utopia를 꿈꾸기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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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일단,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Utopia를 꿈꾸는 선한 사람이라고 가정하고서, 이제 그 이상적 정체(政體)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플라톤의 생각을 좇아 고민해 봐야겠다. .



『국가』에서 플라톤이 설파하는 정체(政體)는 바로 이 Idea로서의 국가이다.(446b~461e) 가진 자의 재산을 못 가진 자보다 4배 한도 내에서만 인정해 주자는 주장과 치자(治者)계층은 철저히 금욕적 생활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555a~555c), 참다운 정체란 이기심을 추구하는 개인의 집합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구현된 것이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히려 플라톤은, 사적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외환(外患)보다 더 무서운 내부의 분열이 생길 것이기에 아내와 남편조차 공유하고자 주장한다. 그러나 한 가지 의문점은 고금을 통틀어 다수의 사람들이 이상향을 바람에도 왜 그 이상적 사회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다. 극단적으로 이기적이어서 공동체보다 일신의 안녕만을 꾀하는 자들이 없는 것은 아닐 테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인간은 이상적인 사회를 꿈꿔왔고, 그래서 인류의 歷史가 꾸준히 변화해 온 게 아닌가 한다. 모든 사물에는 그 본(本)이 되는 Idea가 있는 법이며, 플라톤에 있어서 국가 역시 예외가 아닐것이다. 트라시마코스가 말하는 ‘강자의 이익으로서의 법률’(338e~339b)은 플라톤의 국가관과 거리가 멀다.
플라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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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 서평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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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 서평
순서
‘도달할 수 없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Utopia는 그 불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의 지향점이다.(462a~462c) 그래서 결국엔 국가가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 인간의 신체가 그러하듯이, 구성원 일인의 고통이 사회 모두의 아픔으로 느껴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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