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간 기업들 수익 적지만 경영 여건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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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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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간 기업들 수익 적지만 경영 여건은 더 좋아
‘수익은 적지만 여건은 훨씬 좋다. 전체 99.3%(이전계획 없다 93.5%, 현지상황 악화되면 고려 5.8%)는 U턴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해외에 생산거점 등을 보유한 3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열흘간 이뤄졌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이익률은 소폭 낮아=해외 생산법인의 average(평균) 영업이익률은 5.52%로 국내 기업 이익률(6.1%·작년 3분기 실적 기준)과 비교해 약간(0.6%p) 낮았다. 국내 복귀(유턴)는 절대 없다!’
해외에 공장 등 생산거점을 갖고 있는 국내 기업이 현지 운영實態 및 향후 계획에 대한 reaction 이다. 이는 정부가 최근 지형균형발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하이닉스반도체가 계획한 수도권(이천)공장 증설을 불허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된다. 실제로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한 기업의 이익률은 국내기업보다 1%p 가량 높은 7.13%와 7.05%로 나타났다.해외로 간 기업들 수익 적지만 경영 여건은 더 좋아
상의 관계자는 “기업들은 땅값도 비싸고 세금도 많이 내는 것을 감수하면서 수도권에 공장건립을 희망하고 있다”며 “그게 여의치 않으면 차라리 해외로 나가겠다는 게 다수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해외 생산법인의 average(평균)매출증가율. 지난해 10.6%로 국내 제조업 average(평균)인 6.6%보다 무려 4%p 이상 차이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17.5, 미국 11.9%, china(중국) 11.1% 등이었다. 이에 따라 이관계자는 “정부는 기업들이 국내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인센티브와 혜택을 주는 등 투자environmentimprovement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가 우위’라는 응답(10.4%)에 비해서는 무려 6배가량 많은 셈. 우위 요인으로는 china(중국) ·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 등에서는 ‘임금경쟁력’을 꼽았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marketing ·판로확보’를 들었다.
다.
◇경영여건, ‘국내와 비교 안 돼’=국내와 해외 여건을 비교한 결과 조사대상기업의 61.1%가 ‘해외 생산여건이 우위’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는 미국·유럽 등에 진출한 기업의 이익률(미국 1.43%, 유럽 2.67%)이 낮기 때문일것이다 상의 측은 해외에 진출한 대기업 협력사가 많은 이익을 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說明)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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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은 없다=이번 조사결과 기업의 27.8%는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실제로 현지법인의 임금수준에 대해 62.0%가 ‘적정하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사업을 접고 돌아올만도 하겠지만 유턴 계획에 관련되어는 사실상 전무한 거나 마찬가지인 0.7%만이 ‘국내 이전 계획’에 응답했다. china(중국) 은 5.29%였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베트남(8.2%)과 유럽(8.4%)도 국내기업보다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