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세상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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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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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상도동 주민들의 정문 앞 단식 투쟁 때문일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들의 시위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고 소란스럽다는 이유로 비난의 화살을 이들에게 돌리기도 한다. 아직 한번도 가진 자의위치에 있어보지 못한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일이다.hwp(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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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세상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매일 매일 학교 정문을 지나갈 때면 내가 한양대 학생이라는 게 부끄러워진다.끝내세상에고개를숙이지않는다 , 끝내 세상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끝내 세상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에 대한 글입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명가란 칭호를 받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옛날 선비의 지조가 느껴졌다. 아직 많은 면에서 명가의 자질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아 단지 그저 권력과 돈이 있다고 해서 명가 행세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또한 그들은 사회의 모범이 되기 위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을 것이다.에 대한 글입니다. 오늘 날 사회의 모습이 쌀 99가마 가진 부자가 고작 1가마 가진 서민에게 100가마를 채우기 위해 겨우겨우 살고 있는 서민의 한 가마 마저 뺏는 모습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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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이들 명가의 공통점은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점이었고, 포기란 없다는 것이었다. 분명 이들 가문에도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을 것이다. 그 노력으로 명가의 반열에 설 수 있었던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