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연극감상문]우동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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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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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 모자는 우동을 맛있게 먹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북해정을 나간다. 그러나 어머니는 머뭇머뭇 망설이며 주문을 하지 못한다. 3명이 들어와서 1인분만 주문하기가 미안한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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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감상문]우동한그릇
순서
우동 한 그릇
■ 내 용
어느 해 섣달 그믐, 우동집(북해정)이 영업을 끝내고 가게문을 닫으려 할 때, 한 어머니가 허름한 반코트를 입고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온다.
바쁜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마치려는 시간에 들어온 이들 세 모자가 반갑지 않지만, 주인 부부는 싫은 내색없이 반갑게 맞이하고 난로 옆의 따뜻한 곳으로 그들을 안내한다.
으윽고, “우동 1인분만 가능할까요?“ 라며 겨우 주문을 한다. 다음해에도,그 다음해에도 몇년동안을 12월 31일이 되면 세모자는 어김없이 그때와 같은 허름한 옷을 입고 같은 시간에 북해정을 찾…(省略)
[연극감상문]우동한그릇 - make preview 를 참고 바랍니다. 그러나 주인은 웃는 얼굴로주문을 받고,1인분에 반 덩어리의 우동을 더 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