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경이로운 분기 실적`…영업이익 삼성전자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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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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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영업 비밀을 이유로 제품별 구체적인 이익률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아이폰은 무려 50~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 더 앞서 가다=20일(현지시각) 발표된 애플의 올 1~3월 실적(애플 회계연도 기준 2분기)은 △매출 246억6700만달러 △영업이익 78억7400만달러 △순이익 59억8700만달러다. 하지만 절정은 그 다음 분기다.
제프 피다카로 서스퀴에하나 파이낸셜 그룹의 애널리스트는 “아이폰의 이익률은 아이팟보다 훨씬 높아 판매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애플이 1~3월 거둔 영업이익은 세계 최대 전자 업체인 삼성전자의 세 배에 달한다.
아이폰 판매량이 애플 실적을 좌우한다는 이야기인데, 애플은 그간의 독점 공급 관행을 깨고 복수 이동통신사와 거래하며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게다가 애플의 이번 분기 매출은 약 26조5000억원으로, 삼성전자(37조원)와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다 애플이 올해 매출에서 삼성전자 턱밑까지 추격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애플 경이로운 분기 실적`…영업이익 삼성전자 3배
아이폰은 매출뿐 아니라 애플 수익에서도 key point(핵심) 인 제품이다. 애플은 지난해 처음 영업이익(23조원)에서 삼성전자(17조원)를 앞선 바 있다 하지만 그 차이는 1.3배였다. 삼성전자의 세 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한편 팀 쿡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날 실적 발표장에서 삼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삼성전자가 도를 넘었다고 생각해 법의 판단에 맡기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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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경이로운 분기 실적`…영업이익 삼성전자 3배
애플이 매출 83%, 영업이익 98%, 순익 95% 증가라는 경이로운 분기 실적을 내놨다. 보수적인 展望(전망) 치를 내놓는 애플의 관행상 실제 매출은 더욱 상향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회계연도 기준 3분기, 즉 4~6월에 238억달러 매출을 거둘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기 때문이다.
애플의 영업이익을 3월 말 환율로 계산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8조500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그는 “애플은 삼성의 최대 고객이고, 삼성은 우리의 매우 중요한 부품 공급업체”라며 “좋은 관계가 계속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애플의 성장세가 무섭다.
`애플 경이로운 분기 실적`…영업이익 삼성전자 3배
애플의 성장 속도가 그만큼 가파르다는 뜻으로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시장서 애플과 경쟁 중인 삼성전자로선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아이폰으로 뒤엎다=애플의 ‘어닝서프라이즈’에는 아이폰이 있었다.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37조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 매출은 삼성전자가 많지만 영업이익은 애플이 월등하다.
설명
애플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매출은 122억9800만달러로 애플의 전체 매출(246억달러) 중 절반을 차지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애플 어디까지 갈까=애플은 다음 분기 매출을 230억달러로 제시했다. 아이폰은 작년 동기 대비 수량에서 113%, 매출 측면으로는 126% 증가해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83%, 98%, 9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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