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발간의 찬반론과 우리의 나아갈 길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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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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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일협약의 규탄논설을 실었던, 황성신문의 장지연 기자, 오적단들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 장면 전 총리, 김동인 소설가, 서정주 시인, 안익태. 홍난파와 방일영 조선일보 초대사주, 인촌 김성수 동아일보 초대사주도 이에 포함됐다. 사전에 수록된 명단을 살펴보면 지식인들이 지배적인상을 떠올리게 한다. 약 60여년만에 공명대의(公名大義)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을 11월 8일 발간을 발표했다. 반민특위의 실패이후, 어느 정권서도 이 대업에 대상으로하여는 묵묵부답을 해왔지만, 마침내 그 대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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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Japan과의 과거 청산은 아직도 미해결 과제課題로 계속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제 과거청산이 잘 안된 것은 아직도 보수층을 포함한 친일세력이 우리사회에 중심으로 있어 그 청산이 쉽지 않는 상황이다. 친일인명사전 말이다. 11.8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 식민지배에 협력한 친일인사와 그들의 행적을 담은 소위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하고 나름 자축행사를 했다. 과거사 청산위해 발간한 것이 친일인명사전이다. 무려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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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인사들은 놀랍게도 4389여명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