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주가 연중 최고치 9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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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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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계속 ‘사자’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스타지수는 3.77인트(0.34%)가 오른 1098.62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약보합권에 머물다 2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소식에 힘입어 0.84% 오른 60만원에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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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주가 연중 최고치 9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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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다. 이날 지수는 지난 2002년 4월24일 915.69 이후 23개월만의 최고치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81개, 내린 종목은 331개를 나타냈다. 아남반도체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8%대의 강세였다. 반면 기관은 74억원 매도 우위였고 개인도 768억원 순매도로 열흘 연속 ‘팔자’로 일관했다.
◇코스닥= 닷새째 올랐다. 오른 종목은 444개, 내린 종목은 353개였다. 반면 SK텔레콤(0.72%)·KT(-0.36%)·한국전력(-0.25%) 등은 약보합에 그쳤다. 외국인이 875억원 순매수로 열흘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소프트웨어 관련주인 장미디어(5.70%)·싸이버텍(10.16%)·인디시스템(8.08%) 등도 모처럼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1.27포인트가 높은 456.64로 출발, 결국 2.31포인트 (0.51%)가 오른 457.68로 장을 마쳤다. 7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0.59포인트가 오른 906.78로 출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74 포인트(0.41%)가 상승한 909.93으로 마감됐다.[시황]주가 연중 최고치 909.93
◇거래소= 연중 최고치로 올라서며 시가총액 400조원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4970억원을 순매수하며 열흘째 매수우위를 기록했고 개인은 1628억원, 기관은 251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KTF(-0.48%)·하나로통신(-2.84%)·LG텔레콤(-2.66%) 등 통신주들이 하락한 반면 NHN(1.77%)·옥션(1.22%)·레인콤(1.38%) 등이 강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