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들에도 봄은 오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8-14 07:13
본문
Download : 버려진 들에도 봄은 오는가.hwp
많은 경우 그것마저도 스위스쯤은 되는 멋진 나라의 들판 말이다. 정신 차리고 보지 않으면 모르는 사이에 다가와 깜짝 놀라게 하기 일쑤다. 빠르고 깔끔하고 명료한 것을 좋아하는 도시인들에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릴 거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ꡐ살진 젖가슴과도 같은 부드러운 흙을 마음껏 밟아보고 싶다ꡑ던 시인의 감성이 놀랍다. 자연은 너무나 멀리 있고 계절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선배들의 노력으로 빼앗긴 들은 돌아와 부드럽게 우리를 감싸고 있다 아니 감쌌다. 하지만 시인의 감성은 비관적인 현실에 곧 압도당한다. 산업화의 물결에 떠밀린 현대인들이 들판을 등지기 전까지는.
자연의 變化는, 새로운 계절은 시나브로라는 표현이 적당할만큼 늘 느릿하게 온다. ꡐ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ꡑ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는 이렇게 감성마저 사치로 만들었나보다.
설명
,인문사회,레포트
Download : 버려진 들에도 봄은 오는가.hwp( 86 )
레포트/인문사회
순서
하우딜 , 버려진 들에도 봄은 오는가인문사회레포트 ,
다. 흙은 낯설고 너른 들판은 그저 막연한 그리움과 동경의 대상일 뿐이다.
버려진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하우딜
ꡐ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ꡑ 이상화는 20년대 중반 해방을 염원하는 절절한 마음은 담은 시를 내놓았다.


